포트워스 주교, 트럼프에 공개 사과 요구…종교 논란 확산
Written by 675260pwpadmin on April 15, 2026
포트워스 가톨릭 교구 주교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공개적으로 사과를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달라스 모닝뉴스에 따르면 포트워스 교구의 마이클 올슨(Michael Olson) 주교는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과 행동에 대해 “모욕적이고 신성모독적”이라고 비판하며, 교황과 가톨릭 신자들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논란의 발단은 트럼프 대통령이 소셜미디어에 교황을 비판하는 글과 함께, 자신을 예수에 비유한 이미지까지 게시한 데서 비롯됐습니다.
이 게시물은 이후 삭제됐지만, 가톨릭계와 일부 보수 진영 내부에서도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슨 주교는 특히 이러한 행동이 종교적 신념을 가진 사람들에게 큰 상처를 줄 수 있다며, 대통령이 책임 있는 태도를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사과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밝히며, 교황의 발언이 오히려 문제라고 반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사안을 두고 정치와 종교 간 갈등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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