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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워스 ‘화이트 세틀먼트 로드’ 개명 여부, 다음 주 시의회 표결

Written by on October 20, 2025

포트워스의 오랜 논란거리였던 ‘화이트 세틀먼트 로드(White Settlement Road)’가 이름을 바꿀지 다음 주 시의회 표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개발업자들은 이 도로의 1마일 구간을 ‘웨스트사이드 드라이브(Westside Drive)’로 변경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새로운 고급 상업·주거 단지 개발과 도로 이름을 일치시키겠다는 목적입니다. 


하지만 지역 주민 일부는 “170년의 역사를 지워서는 안 된다”고 반발합니다. 리버 디스트릭트 이웃연합회 부회장 지미 조 젠킨스는 “이 길은 도시를 만든 주요 교역로였다”며 “역사를 보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엘리자베스 벡 시의원은 “도시가 발전하면서 이름을 바꾸는 일은 불가피하다”며 “클리어포크 사례처럼 변화는 진전의 일부”라고 밝혔습니다. 


‘화이트 세틀먼트’라는 이름은 1800년대 원주민들이 정착민들을 구분하며 붙인 데서 유래했습니다. 2005년에도 인종적 논란이 있었지만, 주민 투표를 통해 그대로 유지됐습니다. 


이번 논의는 포트워스가 과거를 보존할 것인가, 변화를 택할 것인가를 두고 다시 한 번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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