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마켓 해킹으로 260만 달러 탈취 … 이용자 계좌 700여 개 피해
Written by DKNET NEWS on October 30, 2026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Polymarket)에서 해커들이 웹사이트의 보안 취약점을 이용해 이용자 계좌에서 최소 260만 달러를 빼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번 해킹으로 700개가 넘는 계좌에서 자금이 빠져나갔다고 전했습니다.
폴리마켓은 자금 탈취 사실을 확인한 뒤 국제 거래를 일시 중단했으며, 피해를 본 이용자들에게는 손실액 전액을 보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고는 외부 성능 모니터링 업체인 디버그베어(DebugBear)의 보안 결함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디버그베어 역시 보안 사고의 영향을 받았다며 고객들에게 웹사이트에 삽입된 관련 코드를 제거하라고 권고했습니다.
폴리마켓은 지난 6월에도 비슷한 규모의 보안 사고를 겪는 등 올해 잇따라 해킹과 계정 탈취 문제에 노출됐습니다.
한편 스포츠 경기와 선거 결과 등을 놓고 돈을 거는 예측시장이 인기를 끌면서 폴리마켓과 경쟁사 칼시(Kalshi)는 불법 도박인지, 금융 파생상품인지에 대한 법적 논쟁에도 휘말려 있습니다.
폴리마켓은 내년 기업공개 가능성도 투자자들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DK NET Radio.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