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노 폐교·철거 현장 무단 침입 청소년 증가… 경찰 ‘위험·불법’ 경고
Written by on September 15, 2025

플래노에서 이른바 ‘어반 익스플로러(urban explorers)’들이 폐교와 철거 현장에 무단 침입하는 사례가 늘어나 경찰이 경고에 나섰습니다.
플래노에 위치한 암스트롱 중학교는 주간에는 철거 작업이 진행되지만, 밤에는 상황이 달라집니다. 자물쇠와 펜스, 경고문에도 불구하고 일부 청소년들이 몰래 들어가 영상을 촬영해 인스타그램과 틱톡 등에 공유하고 있습니다. 복도, 체육관, 탈의실 등 철거 전 건물 내부 모습이 그대로 노출되고 있습니다.
플래노 경찰국 제리 민턴 대변인은 “학교 다닐 때는 교실에 붙잡아 두기 힘들지만, 문 닫힌 학교에는 스스로 들어간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이런 행위는 명백한 불법 침입이며, 철거 현장은 석면 같은 유해 물질이 퍼질 수 있어 위험하다”고 경고했습니다.
실제로 지난주 암스트롱 중학교에 10~20명의 청소년이 침입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차단벽, 카메라, 순찰 강화 같은 보안 조치를 늘리고 있습니다.
또 올해 초 폐쇄된 암스트롱 중학교, 포먼 초등학교, 데이비스 초등학교, 카펜터 중학교 모두 안전한 놀이 장소가 아니라며 경찰 당국은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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