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SNS까지 뒤진다…美입국금지 급증에 여행객 불안감 커져
Written by on March 21, 2025
미국의 강화된 입국 심사와 불법 이민자 척결 기조로 인해 해외 여행객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 입국 시 휴대전화와 소셜미디어 계정을 검사하는 등 심사가 강화되었고, 구금 및 추방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캐나다인 배우 재스민 무니는 입국장에서 새로운 비자를 신청하려다 12일간 구금되었으며, 독일인 배관공 루카스 실라프도 미국 시민권자인 약혼녀와 함께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가려던 중 국경 검문소에서 붙잡혀 구금되어 16일 만에 귀국했습니다. 일부 외국인들은 입국 심사 중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또한, 개인 전자기기와 소셜미디어 계정 수색이 빈번해지고 있으며, 실제 한 프랑스 과학자는 최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하는 내용이 담긴 휴대전화로 인해 입국을 거부당한 사례도 있었습니다.
미국 이민 당국은 전자기기 수색이 테러 및 범죄 예방에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각국 정부는 자국민에게 미국 입국 시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영국과 독일은 미국의 엄격한 입국 규정을 강조하며 여행객들에게 신중을 기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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