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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나도 당 보고 투표”… 안젤라 팩스턴, 당 결집 강조

Written by on September 24, 2026

[사진 출처: AI 생성 이미지]

텍사스주 공화당 소속 안젤라 팩스턴 주 상원의원이 최근 공화당 여성들에게 특정 후보에게 화가 나더라도 당을 보고 투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맥키니 지역구를 대표하는 팩스턴 의원은 지난주 라운드록에서 열린 텍사스 공화당 여성연맹 행사에서 “중요한 것은 사람이 아니라 그 의석”이라며, 공화당이 해당 의석을 유지해야 한다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특히 “우리가 그들에게 화가 나 있더라도” 공화당이 의석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번 발언이 주목받는 이유는 팩스턴 의원의 별거 중인 남편, 켄 팩스턴 텍사스 법무장관이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 연방 상원의원 후보로 출마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안젤라 팩스턴 의원은 지난해 켄 팩스턴 장관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으며, 당시 간통을 이혼 사유로 들었습니다.

다만 이번 연설에서는 남편의 이름을 한 번도 직접 언급하지 않았다고 참석자들은 전했습니다. 대신 개인 후보에 대한 감정보다 당의 의석 유지가 더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강조했습니다.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텍사스 연방 상원의원 선거가 주목받는 가운데, 이번 발언이 공화당 여성 유권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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