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난 속 갤러리아 달라스, 대표 입점 백화점 벨크의 폐점 결정 겹쳐
Written by on January 24, 2020
〔앵커〕
종합 쇼핑몰 갤러리아 달라스(Galleria Dallas)의 대표 입점 백화점인 벨크(Belk)가 해당 쇼핑몰에서 대부분의 매장을 철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건호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백화점 벨크가 텍사스 인력위원회(Texas Workforce Commission)에 오는 3월 21일에 갤러리아 쇼핑 센터 내 해당 백화점을
3층 공간을 제외하고 모두 폐점할 것이라고 고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벨크 백화점의 폐점 결정으로
68명의 소속 직원들이 일자리를 잃게 됐으나, 일부 인력은 다른 일자리를 제공받을
것으로 벨크는 밝혔습니다.
인터스테이트 635(I-635)와 달라스
노스 톨웨이(Dallas North Tollway)에 위치한 갤러리아는 1982년에 첫 문을 열었으며, 웨스틴(Westin) 호텔과
오피스 타워를 포함한 미 전역 최초로 시도된 복합 상업용 개발사업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해당 쇼핑센터에는
벨크 이외, 메이시스(Macy`s)와 노드스트롬(Nordstrom)
같은 백화점을 비롯해 다양한 독립 브랜드 매장도 입점해 있습니다.
그러나 갤러리아
쇼핑몰은 지난 수년간 플래이노(Plano)와 프리스코(Frisco) 그리고 노스파크 센터(NorthPark Center)에 새 몰들을 열고 확장하면서 상당한 재정난에
직면하게 됐으며, 윌로우 벤드(willow Bend)의 숍스(Shops)의 경우엔 채무 상환을 제때 이행하지 못하는 상황에 처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이번에 갤러리아에서 철수를 결정한 벨크는 약 130년된 가족 경영 체제의 백화점
체인 기업으로, 2015년에 30억달러에 개인 자산회사 사이카모어 파트너스(Sycamore
Pertners)에 팔렸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이건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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