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이노 교육구 학생수 감소 전망…주 원인은 지역 주택가격 상승세
Written by on February 25, 2020
플래이노(Plano) 교육구 학생수가 몇 년 후 5만명대 이하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주택 가격 상승이 주요 원인이라는 분석이 교육구 이사회에서 제기됐습니다.
강치홍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열린 플래이노 교육구 이사회 정기 회의에서 현재 5만 2000여명이 재학하고 있는 교육구의 학생수가 약 5년 후인 2024년과 2025학년도에 5만여명대로 감소가 예상된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이러한 감소세는 졸업생 수가 유치원 입학생보다 더 많은 것과 특히 플래이노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집값 상승이 원인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특히 플래이노 등 DFW 지역 부동산 시장이 호황을 누리며 가격 상승이 동반되자, 주택 소비자들의 시장 거래 진입에 방해가 되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습니다. 분석에 따르면 2010년 플래이노시 교육구의 학생수가 10가구 당 6명이었던 것에 비해 2016년부터 2019년까지의 학생수는 10가구 당 3명꼴로 줄었습니다.
또 2010년 신규 주택의 평균 가격이 30만여달러인 것에 비해 작년엔 신규 주택이 55%이상 상승한 47만여달러에 거래됐으며 기존 주택은 같은 비교 기간 동안54% 이상 오른 24만여달러에서 38만여달러로 상승했습니다. 이같은 영향으로 플래이노 교육구에서는 지난 4년간에 걸쳐 학생수가 약 1900명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날 교육구 이사회 회의에선 향후 5년 이후의 플래이노 시의 급격한 도시 발전으로 더 많은 학생수 감소 현상에 직면할 수 있으므로 이후 5년간에 걸친 감소 전망을 진지하게 받아 들여 대비해야 할 것이라는 조언이 제기됐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강치홍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DK NET Radio.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