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택근무’ 확산, 美 집값 급등 불렀다
Written by on May 31, 2022
최근 주택가격 급등을 주도한 최대 요인은 코로나19에 따른 재택근무 확산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연은)과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 연구진은 민간 경제연구기관 전미경제연구소의 보고서를 통해 팬데믹
기간 집값 상승분 중 절반 이상이 재택근무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AT HO
부동산 정보업체 질로우그룹의 주택가격
지수에 인구 가중치를 둬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확산 직전인 2019년 12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집값은
23.8% 올랐습니다.
이 가운데 재택근무 등 원격근무의 영향에 따른 상승분이
15.1%포인트에 달했습니다.
지난해 11월
기준, 직장 근로자의 42.8%가 최소한 일부 재택근무 형태를 유지하고
있었고, 일각에서는 영구적 재택근무가 자리 잡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습니다.
한편 지역별로는 연중 날씨가 좋은 남부 선벨트 지역을 선호하는 경향이 이전부터 일부 있었지만, 재택근무 확산으로 이들 지역의 집값 상승이 두드러졌습니다.
지난해 말 텍사스 어스틴과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기존주택 가격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6%나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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