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경기침체 경고음 커진다…2분기 0.9% 성장 그칠 것
Written by on June 8, 2022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경제성장률 전망 추적 사이트가
미국의 경기침체 가능성이 커졌음을 시사했습니다.
어제(7일)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이 실시간으로 국내총생산(GDP) 전망을 집계하는
‘GDP 나우‘는 2분기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1일 발표한 1.3%에서 0.9%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경제매체 CNBC는 현재 전망치보다 좀 더 내려갈 경우 통상 경기침체의 정의로 받아들여지는
2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이 현실화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지난
1분기 GDP는 1.5% 감소했습니다.
또한 전체 GDP의 거의 70%를 차지하는
개인소비지출이 종전 전망치에서는 4.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이날 발표에서는 그 폭이 3.7%로 줄어들었습니다.
어제
연방 상무부가 발표한 4월 무역수지 적자는 871억 달러로 사상 처음으로
1천억 달러를 넘었던 전월보다 19.1% 급감했으나, 여전히 역사적으로 높은 수준입니다.
애틀랜타 연은의 ‘GDP 나우‘ 수정 전망치는 세계은행(WB)이 스태그플레이션(경기침체 속 물가상승) 가능성을 경고한 직후에 나왔습니다.
WB는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1월과 비교해 1.2%포인트 낮은 2.9%로 하향 조정하면서 “스태그플레이션
위험이 상당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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