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12년만에 ‘전략 개념’ 바꾼다…러는 ‘적’으로 中은 ‘잠재적 위협’ 명시
Written by on June 16, 2022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이달 말로 예정된 정상회의에서 12년 만에 새로운 ‘전략 개념‘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16일 나토에 따르면 정상회의는 이달 29~30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립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등 시급한 안보 문제를 논의하고 새로운 개략 개념을 승인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논의의 중심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될 것이지만, 무엇보다 10여 년 만에 새롭게 채택하는 ‘전략 개념‘에 담길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 외에 터키가 승인 여부를 두고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스웨덴과 핀란드의 나토 가입 문제도 다뤄질 예정입니다.
특히 나토의 ‘전략 개념‘은 이 군사 동맹의 핵심 문서로, 나토의 가치와 목적, 임무를 재확인합니다.
나토는 전략 개념을 냉전 종식 후 약 10년 마다 업데이트했습니다. 이번에 채택하는 전략 개념은 탈냉전 후 4번째입니다.
이에 이번 전략 개념에서 주목할 것은 중국과 러시아를 어떻게 규정할 것인가입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중국을 잠재적 위협으로 처음 명시하고, 러시아를 전략적 파트너에서 전략적 적으로 변경하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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