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주의회에 달라스 코리아타운 지정 공동 결의안 제출
Written by on February 10, 2023
텍사스 주의회에 달라스 코리아타운을 지정하자는 공동 결의안(concurrentre solution)이 제출됐습니다.
지난 8일(수) 달라스, 어빙, 파머스 브랜치, 캐롤튼을 지역구(District 103)로 둔 민주당의 라파엘 안치아(Rafael Anchía) 주 하원의원이 이같은 결의안을 주의회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역 매체 달라스모닝뉴스에 따르면 해당 결의안은 달라스 코리아타운에 대한 주 전체의 인정을 얻기 위한 목적입니다.
안치아 주 하원의원은 루나 로드와 해리 하인즈 블루버드 사이, 로얄 레인의 약 1.6마일 구간을 ‘코리아타운 달라스’(Koreatown Dallas)로 지정하는 결의안을 작성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오마르 나바에즈 달라스 부시장 및 달라스 한인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은 해리 하인즈 블루버드와 로열 레인이 만나는 곳에서 한글과영문으로 제작된 도로 표지판 제막식을 가진 바 있습니다.
이는 달라스 코리아타운 공식 지정을 위한 첫 걸음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한편 이번 공동 결의안에는 코리아타운 달라스 지정은 10년 동안 유효하며 갱신될 수 있다고 명시돼 있습니다.
결의안이 통과된다면 달라스 한인상공회의소는 고속도로 표지판에 한글 표기를 위해 텍사스 교통국(Texas Department of Transportation)에 건의할 수 있게 됩니다.
안치아 주 하원의원은 “북텍사스한인사회가 이 지역의 역사와 영향 대해 높은 인정을 받아 지정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종종 우리는 정부에 목소리를 내지 않으면 관심을 받지 못하기도 한다”며 “이번 달라스 코리아타운 지정이 이뤄지면 문화예술과 관련된 주의 표지판이나 지정을 위한 일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안치아 주 하원의원은 “증오범죄로 규정된 지난해 달라스 한인 미용실 총격 사건을 고려하면 텍사스 주의 달라스 코리아타운 인정은 시의적절하다”고 말하며 “달라스 코리아타운에서 수십년 간 사업과 삶을 이어온 한인들의 공헌을 기리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DK NET Radio.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