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 첫 조직개편안 발표…고위 관리자 300명 해고
Written by on November 21, 2023
미국 4대 은행
중 한 곳인 씨티그룹이 올해 들어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있는 가운데 어제(20일)
300명 이상의 고위 관리자에 대한 해고안을 담은 첫 번째 조직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제인 프레이저 씨티그룹 최고경영자(CEO)가 경영진 두 단계 아래의 직원들까지
영향을 미치는 구조조정을 발표하기 시작했다”며 “고위 관리직의
10%가 해고 대상”이라고 전했습니다.
씨티그룹은
경영 쇄신과 비용 절감 차원에서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추진해왔습니다.
프레이저 CEO는 9월 매니지먼트(관리) 직열을 현재 13개에서 8개로 축소하는 등 수십 년 만의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예고했습니다.
이를 통해 관련 최고위 관리직의 기능적 역할을 15%로 줄이고 60여 개의 위원회를 없앤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은행·무역·서비스·자산 관리·미국 소비자 업무 등 5가지 핵심 사업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로이터 통신은 전체 인력 구조조정 규모는 불확실하지만 전면적인 개편을 통해 직원 수천 명이 해고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씨티그룹은 이미 올해 9월까지 7000여 명을 해고했습니다. 씨티은행은 조직
개편 방안을 정비해 내년 초까지 최종안을 발표한다는 방침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DK NET Radio.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