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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5 병원 30일부터 주1회 외래·수술 중단…의정 ‘강대강’ 환자불안 가중

Written by on April 23, 2024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빅5’(서울대·서울아산·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성모) 병원이 이달 30일부터 하루 요일을 정해 외래 진료와 수술을 중단하는 이른바 ‘셧다운’을 논의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의대교수들의 피로가 커졌다는 이유를 들었지만 이달 말 2025학년도 의대 정원 확정 시점이 코앞으로 다가오자 사실상 정부가 ‘백기 투항’하도록 고강도 압박을 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이런 가운데 환자와 가족들의 불안은 임계점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한국중증질환연합회는 “말기 암 환자들이 진료 축소에 따른 고육지책으로 호스피스 병동이나 암 전문 요양병원을 찾는 등 죽음으로 내몰리고 있다”며 “환자 생명부터 살리라”고 촉구했습니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도 “부디 현장에 남아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의료계의 압박에도 더는 ‘양보’하지 않고 의료개혁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혔습니다. 

 

2025학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각 대학이 50~100%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정하도록 한 결정이 정부가 내놓을 수 있는 ‘마지막 조정안’이라는 것입니다. 

 

병원들은 모집 인원 자율조정안으로 전공의 병원 복귀를 위한 ‘퇴로’가 열렸다고 보고 병원으로 돌아와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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