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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차량에 포트워스 경찰관, 안타까운 죽음… 지역 사회 애도

Written by on August 14, 2024

포트워스 경찰국 소속의 한 베테랑 경찰관이 지난 12일 교통사고 현장에서 음주 운전자로 추정되는 차량에 치여 병원에서 사망했습니다.

지난 12일 아침, 포트워스 경찰국의 빌리 랜돌프 경사가 교통사고 현장에서 음주 차량에 치여 사망했습니다. 랜돌프 중사는 시카모어 스쿨 로드(Sycamore School Road) 인근의 남쪽 방면 I-35W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 현장을 통제 중 이었습니다. 하지만 길을 잘못 든 차량 한 대가 화를 불렀습니다. 오전 5시 30분경 한 차량이 바리케이드를 뚫고 들어와 현장 통제 중이던 빌리 랜돌프 경사를 친 겁니다. 사고 직후 곧바로 JPS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곧 은퇴할 예정이었던 랜돌프는 끝내 목숨을 잃었습니다.


경찰은 25살 데이지 에반스를 용의자로 지목했습니다. 에반스는 사고 후 도주를 시도했던 걸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용의자 에반스가 음주운전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됐으며, 75만 달러의 보석금으로 태런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닐 녹스 포트워스 경찰서장은 “용의자는 술에 취한 채 운전대를 잡는 결정을 내렸고 그녀의 그런 행동으로 인해 우리는 최고의 경찰관 중 한 명을 잃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랜돌프 경사는 약 30년간 이 부서에서 근무해 왔다”라며 “그는 포트워스를 위해 근무 중 영웅으로서 목숨을 잃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숨진 랜돌프 경사의 시신이 이송되는 동안 수백 명의 경찰관, 소방관, 시청 및 병원 직원들이 JPS 병원 밖에서 모두 나와 줄지어 조의를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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