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전국 주택 거래 1년 만에 최저 – 전월 대비 2.5% 감소, 전년 대비 4.2% 하락
Written by on September 20, 2024
8월 들어 전국 주택거래가 하락 흐름을 이어가며 1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중개인협회 NAR는 8월 전국 기존주택매매 건수가 386만건(계절조정 연이율 환산 기준)으로 전월 대비 2.5% 감소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1년 전과 비교해서는 4.2% 줄었습니다.
8월 매매 건수는 지난해(2023년) 10월 이후 10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주택 가격이 상승세를 유지한 가운데 6∼7월 주택담보대출 금리(30년 만기 고정금리 기준)가 7% 안팎으로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한 게 주택거래 감소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9월 중순 현재 3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는 6%대 초반으로 낮아진 상태입니다.
8월 말 기준 기존주택 재고량은 135만 가구로 전월 대비 0.7%, 작년 7월 대비 22.7% 각각 증가했습니다.
재고 증가로 숨통이 트이긴 했지만 매물 가뭄을 해소하기엔 아직 충분치 않다 보니 주택가격 상승세는 여전히 이어졌습니다.
8월 전국 기존주택 중위가격은 41만6천700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3.1% 올랐습니다.
8월 가격 기준으로는 역대 최고치입니다.
NAR의 로런스 윤 이코노미스트는 “8월 주택거래량은 실망스러웠지만 최근 주택담보대출 금리 하락은 재고량 증가와 맞물려 향후 몇 달간 간 거래량 증가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DK NET Radio.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