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3대 지수, 보합권서 혼조 마감
Written by on October 18, 2024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어제 보합권에서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견조한 소매판매 지표 발표로 미 경제 연착륙 기대감이 높아졌지만,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로 국채 금리가 오르며 증시는 상승폭을 일부 반납한 겁니다. 최근 급락했던 반도체주는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종목별로는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대만 TSMC는 올해 3분기 14조원에 가까운 순이익을 거두면서 9.79% 급등했습니다. 인공지능(AI) 대장주인 엔비디아는 0.89% 올랐고, 인텔은 0.58% 상승했습니다. 어제 발표된 소매판매 지표는 미 경제의 연착륙 전망을 뒷받침했습니다.
상무부에 따르면 9월 소매판매는 7144억달러로 집계돼 전월 보다 0.4% 증가했습니다. 예상을 웃돈 소매판매 지표는 미 경제가 여전히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음을 시사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시장은 다음 달 연방준비제도(Fed)의 0.25%포인트 금리 인하를 점치면서도 동결 가능성에도 소폭 무게를 두기 시작했습니다. 고용지표 역시 노동시장 냉각 우려를 잠재웠습니다.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전주 대비 1만9000건 줄어든 24만1000건(10월6~12일)으로 집계돼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습니다.
트레이드 스테이션의 데이비드 러셀 글로벌 시장 전략 총괄은 “소비자 덕분에 경제가 계속 가속화되고 있고 연료 가격이 낮아지면서 더욱 개선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이날 지표는 경기침체가 발생할 가능성이 더 적어졌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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