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칼 빼 들었다…10% 감원 나서
Written by on November 14, 2024
항공기 제조사 보잉이 전체 직원의 10%인 1만7천 명에 대한 정리해고를 시작했다고 14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주부터 감원 대상 직원들에게 해고 통지가 전달될 예정이며, 미국 내 해고 통지 직원들은 고용 종료 60일 전 통지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내년 1월까지 급여를 받게 됩니다.
보잉은 “재무 상황과 보다 집중적인 우선순위에 맞춰 인력 수순을 조정하고 있다”면서 “어려운 시기에 직원들이 최대한 지원받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발표는 지난 8월 취임한 켈리 오토버그 최고경영자가 노조 파업 이후 보잉의 ‘효자’ 기종인 737 맥스의 생산을 되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나온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은 전했습니다.
워싱턴과 오리건,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보잉 공장의 노동자 3만3천 명은 지난 9월 13일부터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파업을 벌였으며 이달 초 4년간 급여를 38% 인상하는 방안 등을 받아들이고 7주 넘게 이어진 파업을 종료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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