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릭스의 ‘달러 패권’ 도전…’관세 카드’ 꺼내든 트럼프
Written by on December 2, 2024
브레튼우즈 체제 이후 국제 결제를 주도해온 미국 달러의 패권에 대한 도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는 반서방경제 브릭스(BRICS)를 중심으로 탈달러 움직임을 강화하며 새로운 결제 시스템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브릭스는 현재 세계 GDP의 약 37%를 차지하며, 미국과 서방의 G7을 앞질렀습니다.
올해 브릭스 정상회의에서는 자체 결제 시스템 구축이 논의되었으며, 러시아는 국제은행간통신협회 결제망에서 퇴출된 이후 위안화를 주요 결제 수단으로 활용 중입니다. 지난해 중국과 러시아 간 무역규모는 2천400억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중국은 통화 스와프와 디지털 위안화를 활용해 위안화의 국제 결제 비중을 확대하고 있으며, 디지털 위안화를 중심으로 새로운 결제 체제를 구축하려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트럼프 당선인은 브릭스 국가들이 달러 패권에 도전하면 강력한 관세 부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중국, 러시아 간의 경제 패권 경쟁은 국제 세력균형과 경제 안보를 둘러싼 치열한 구도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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