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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캐나다 총리에 25% 관세 못내면 美 51번째 주 돼라

Written by on December 3, 2024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캐나다의 쥐스탱 트뤼도 총리와 만찬 회동에서 캐나다의 국경 관리와 무역 적자를 비판하며 관세 부과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2일 폭스뉴스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플로리다 마러라고 저택에서 열린 회동에서 트럼프 당선인은 캐나다가 국경 문제와 무역수지 불균형으로 미국에 피해를 주고 있다며, 취임 첫날 모든 캐나다 제품에 25%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압박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캐나다가 국경 관리에 실패함에 따라 70여개국의 불법 이민자들이 미국으로 넘어와 마약을 확산시키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이어 그는 미국의 대(對)캐나다 무역 적자가 1천억 달러에 이른다고 열변을 토했습니다. 이에 트뤼도 총리는 관세가 캐나다 경제를 파괴할 것이라며 반대했지만, 트럼프 당선인은 “요구를 이행하지 못한다면 미국의 51번째 주가 되라”고 언급해 ‘뼈 있는 농담’을 던졌습니다. 

대화는 유머와 함께 진행됐으나, 트럼프 당선인은 캐나다가 변화를 보여야 한다는 메시지를 분명히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만찬은 트뤼도 총리가 트럼프의 관세 위협에 대응해 긴급히 미국을 방문하며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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