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트레이드’ 명암…민간 구금시설 업체 주가 급등
Written by on January 20, 2025
지난해 대통령 선거부터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 직전까지 이뤄진 ‘트럼프 트레이드’ 성과에 명암이 엇갈렸습니다.
19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가장 높은 수익을 안겨준 트럼프 트레이드는 미국 양대 국책 부동산담보 대출업체 패니 맥과 프레디 맥의 우선주 투자였습니다.
대선 이후 이들 주가는 3배 이상 상승했지만, 취임을 앞두고 급락하는 변동성을 보였습니다. 트럼프 공약에 베팅한 주식들은 큰 성과를 보였는데, 특히 이민자 구금센터를 운영하는 지오그룹과 코어시빅 주식은 각각 150%, 77% 급등했습니다.
테슬라는 주가가 대선 직전일에서 지난 17일까지 76% 상승하며 트럼프 당선인과의 관계로 주목을 받았고, 가상화폐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도 큰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비트코인은 10만 달러를 넘어서며 고공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반면, 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 지수와 대형 석유주들은 예상보다 성과가 미미했습니다. 특히 트럼프 당선인의 석유 관련 공약이 기대에 못 미친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또한, 트럼프 미디어 앤 테크놀로지 주식은 대선 후 큰 변동 없이 횡보 흐름에 머물렀습니다. 블룸버그는 ” 이러한 베팅에 대한 실제 테스트는 트럼프 취임 후 실제로 드러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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