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금리 인하 서두를 필요 없어…데이터에만 집중”
Written by on February 12, 2025
연방준비제도(Fed) 제롬 파월 의장은 11일 상원 청문회에서 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미국 경제가 여전히 강한 성장세를 보이며, 인플레이션도 연준 목표치(2%)를 웃돌고 있다며 신중한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파월 의장은 경제 상황에 따라 고용 극대화와 물가 안정이라는 두 정책 목표를 최적으로 달성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조정할 것이라며, 경제가 강세를 유지하고 인플레이션이 2%로 둔화하지 않는다면 긴축 기조를 더 오래 지속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는 연준의 독립성을 강조하며, 정치적 영향에서 벗어나 경제 데이터에 기반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연준 이사 해임을 결정할 경우 이는 법적으로 허용되지 않는다고 단호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이 같은 발언 이후 금융시장은 연준의 신중한 금리 정책을 예상하며, 시카고선물거래소(CME)에 따르면 이날 오는 5월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을 79%까지 상향 반영했습니다. 연준은 12일 하원 청문회에서도 같은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DK NET Radio.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