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보부 “불체자들 스스로 떠나라” 2억달러 캠페인 시작
Written by on March 18, 2025
국토안보부가 예산 부족으로 이민 단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불법 체류자들에게 자진 출국을 촉구하는 2억 달러 규모의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캠페인은 대도시와 국경 지역에서 텔레비전, 라디오, SNS 등을 통해 국토안보부 장관 크리스티 놈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불법 체류자들에게 자진 출국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놈 장관은 “지금 떠나지 않으면 우리가 찾아내 추방하고 다시는 못 돌아오게 할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자진 출국하는 이민자에게는 합법적으로 다시 미국에 올 기회를 제공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국토안보부는 미국에 이미 입국한 난민망명 희망자 100만 명에게 셀프 디포테이션(self-deportation)을 유도하기 위해 CBP One 앱을 중지하고, CBP Home 앱을 통해 자진 출국을 알리도록 했습니다.
이 캠페인은 이민세관단속국(ICE)의 예산 부족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자진 출국을 선택하는 것이 세금 절감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ICE는 현 회계연도 예산이 부족해 9월까지 사용할 수 있는 예산이 5억 달러로 턱없이 부족하다고 하소연하고 있으며, 추가 예산 증액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DK NET Radio.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