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백악관, 법원 ‘불법이민 추방’ 제동에도 “대규모 추방 지속”
Written by on March 20, 2025
백악관은 불법이민 범죄자의 대규모 추방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19일 브리핑에서 ‘법원에서 이 사건이 계속 심리되는 동안 불법이민자 추방지인 엘살바도르행 비행편이 계속되나’라는 질의에 “특별히 계획된 비행편은 없다”면서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최우선 공약인 불법이민자 송환 정책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워싱턴DC 연방지방법원이 트럼프 행정부의 베네수엘라인 추방을 중단하라고 명령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무시하고 강행했습니다.
이후 그는 해당 판사의 탄핵을 주장했으며, 로버츠 대법원장은 이를 부적절하다고 반박했습니다. 하지만 백악관은 불법이민자 대규모 추방이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공약이라며 정책을 강행할 방침을 밝혔습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을 겨냥한 법원 명령의 60%가 당파적 판사들에 의해 내려졌으며, 그중 92%가 민주당 소속 판사들이 내린 결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백악관은 보스버그 판사의 결정이 편향적이라고 비판하며, 민주당이 임명한 판사들이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을 방해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레빗 대변인은 법원의 명령을 따르면서도 항소를 진행할 계획이며, 필요하다면 대법원까지 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DK NET Radio.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