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경차르 “엘살바도르 추방자, 모두 갱단원”
Written by on March 24, 2025
미 국경 담당 차르 톰 호먼은 23일, 최근 엘살바도르로 추방된 200여 명의 불법체류자 중 일부가 갱단원이 아니라는 일각의 주장에 반박했습니다.
호먼은 23일 A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추방된 이민자들은 모두 베네수엘라의 국제적 갱단 ‘트렌 데 아라과'(TdA)와 연관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범죄 경력이 없는 갱단원도 있을 수 있지만, 모든 추방자는 TdA의 구성원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일부 변호인들은 미 당국이 특정 문신을 근거로 갱단원으로 간주해 추방을 강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베네수엘라 프로 축구선수였던 레예스 바리오스는 레알 마드리드 로고를 본뜬 문신을 했다는 이유로 추방당했다고 그의 변호인은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호먼은 “우리는 다양한 법 집행 방식을 통해 이들을 TdA 구성원으로 지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호먼은 또한 “소송 과정에서 법원의 명령을 준수할 것”이라면서도 “판사들이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없다.
우리는 계속해서 공공안전과 국가 안보를 지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추방 작전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대규모 불법 이민자 추방 정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미 법원에서 일부 비판을 받았지만, 호먼은 추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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