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직원들 물병에 소변 넣어 성병 전염…텍사스서 엽기 사건
Written by on March 27, 2025
휴스턴의 한 병원에서 근무하던 청소부가 여직원들의 물병에 고의로 소변을 넣어 성병을 퍼뜨린 혐의로 징역 6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지난 20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올해 52세의 루시우 카타리노 디아즈(Lucio Catarino Diaz) 라는 남성은 청소 업무 중 최소 13명의 여성에게 헤르페스와 A형 간염을 전염시킨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해당 사건은 2022년 8월, 병원 내 정수기에서 이상한 맛과 냄새를 느낀 한 여직원이 자신의 개인 물병을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이 물병에서도 같은 냄새가 나자, 직원은 책상에 카메라를 설치했고, 디아즈가 물병에 소변을 넣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피해 여성은 “디아즈가 사무실에 아무도 없을 때, 물병에 성기를 넣고 소변을 봤다”고 증언했습니다. 범행 당시 디아즈는 감염병을 앓고 있었으며, 오염된 물병을 통해 다수의 여성 직원들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디아즈는 경찰 조사에서 “직원이 물을 마실 것을 알면서도 고의로 범행했다”고 진술했으며, 악의적 의도가 있었다는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피해자들은 형벌이 너무 약하다고 반발했으며, 디아즈와 그의 고용업체를 상대로 약 100만 달러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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