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화염병 방화 테러범… 잡고 보니 한인
Written by on March 28, 2025
라스베가스에서 테슬라 차량을 향해 화염병을 던지고 총격까지 가한 30대 한인 남성이 체포됐습니다.
지난 18일 새벽2시45분쯤 테슬라 차량 여러 대가 새벽 어둠 속에서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불꽃은 순식간에 번지고, 한 대의 전기차 배터리는 거대한 폭발음과 함께 완전히 날아가 버렸습니다.
감시카메라에 포착된 이 충격적인 장면의 배후에는 라스베가스 거주 한인 36살 남성, 폴 현 김(Paul Hyon Kim)이 있었습니다. 라스베가스 메트로폴리탄 경찰은 27일 폴 김을 방화, 총기 사용, 화염병 소지 등 총 15개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폴 김은 라스베가스의 한 테슬라 충돌 수리센터(Tesla Collision Center)를 겨냥해 차량 5대에 화염병을 던진 뒤, 일부 차량에 총격까지 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테슬라 충돌 수리센터 범행 현장에는 ‘RESIST(저항하라)’라는 붉은색 스프레이 낙서가 발견됐으며, 유리창이 깨진 차량들도 다수 있었을 정도로 파괴로 인한 피해가 엄청났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에 대해 테러의 전형적인 특징을 갖춘, 특정 기업을 겨냥한 고의적 공격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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