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track

Title

Artist

美 4월 소비자신뢰 전월비 7.9p↓…”기대지수, 13년 만에 최저”

Written by on April 30, 2025

소비자들의 경제 전망이 1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소비자신뢰지수가 5개월 연속 하락했습니다. 


29일, 4월 콘퍼런스보드의 발표에 따르면, 소비자신뢰지수는 86.0으로 전월 대비 7.9포인트 하락했으며, 이는 2020년 5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특히, 향후 6개월간 경제 상황에 대한 기대지수는 54.4로 떨어져 2011년 10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하락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새로운 관세 정책과 이에 따른 경제 불확실성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스테파니 기샤르 콘퍼런스보드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사업 여건, 고용 전망, 미래 소득이라는 세 가지 기대 요소가 모두 크게 악화해 미래에 대한 만연한 비관론을 반영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미 노동부의 3월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 따르면, 구인 건수는 719만 건으로 지난해 9월 이후 6개월 만에 가장 낮은 규모입니다. 이는 기업들이 관세와 무역 정책의 불확실성 속에서 채용을 보류하거나 신중한 태도를 취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처럼 소비자와 기업 모두의 심리가 위축되면서, 미국 경제는 향후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경우, 소비와 고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urrent track

Title

Art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