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키니 공항, 멕시코 카르텔 수뇌부 송환의 관문으로 부상
Written by on May 16, 2025

맥키니의 공항이 멕시코 마약 카르텔 수뇌부의 미국 송환과 재판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맥키니 내셔널 공항과 인근 연방법원이 이들의 미국 사법 절차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는 겁니다.
지난 2월 27일에도, 멕시코 해군 항공기가 콜린 카운티의 맥키니 내셔널 공항에 도착했습니다.마약단속국(DEA)과 국토안보부 요원들이 대기 중이었고, 멕시코 정부는 세계에서 가장 폭력적인 카르텔 중 하나의 지도자를 미국에 인도했습니다. 이처럼 맥키니 공항은 최근 15년간 멕시코 마약 카르텔 지도자들이 미국으로 송환되어 재판을 받는 주요 통로로 부상했습니다.
연방검찰은 플래이노와 셔먼의 법원을 활용해 이들을 기소하고 있으며, 이 지역은 조용한 환경과 신속한 재판 절차로 인해 카르텔 수뇌부가 두려워하는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직 연방검사 데미언 딕스는 “카르텔 조직원들이 동부 텍사스에서 재판받는 것을 두려워한다”고 전했습니다.
최근 멕시코 정부는 29명의 카르텔 지도자들을 미국에 송환하기로 합의했으며, 그 중 3명이 맥키니를 통해 입국했습니다. 이들 중에는 ‘엘 라마(El Rama)’로 알려진 라미로 페레스 모레노와 ‘엘 럭키(El Lucky)’ 루시오 에르난데스 레추가, ‘알파 메트로(Alfa Metro)’ 미겔 앙헬 로드리게스 디아스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마약 밀매 공모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무죄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연방법에 따라 이들은 미국 내에서 재판을 받게 되며, 유죄 판결 시 장기 복역이 예상됩니다.
맥키니 공항은 상업 항공편 도입 여부를 두고 지역 사회에서 논의 중이지만, 현재는 국제 범죄자 송환의 핵심 거점으로 기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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