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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미국 신용등급 강등… 시장 충격은 제한적 전망

Written by on May 19, 2025

무디스가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강등한 가운데, 시장에 미칠 충격은 제한적일 것이란 전망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17일, 전문가들을 인용해 “미국의 재정 적자 문제는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며, 무디스의 결정은 경고 차원에서 받아들여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미국은 이미 큰 재정 적자를 안고 있고, 투자자들도 이를 알고 있다는 겁니다. 무디스는 미국의 등급을 Aaa에서 Aa1으로 한 단계 내렸으며, 등급 전망은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조정했습니다. 


미 투자회사 보케 캐피털 파트너스의 킴 포레스트는 “이번 강등이 첫 사례는 아니지만 주의 깊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했고, 대체투자 전문 운용사인 솔러스 운용의 댄 그린하우스는 “무디스가 새로운 사실을 말한 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과거 사례를 봐도 큰 충격은 없었다는 반응이 나왔습니다. 


2011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미국 신용등급을 처음 낮췄을 땐 당시 시장은 7% 가까이 급락했지만, 2023년 피치의 강등 때는 1.4% 하락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이번 강등이 단순한 숫자가 아닌 ‘경고’라는 점에는 전문가들도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무디스는 앞으로 미국 정부 지출 중 국채 이자 등을 포함한 의무적 지출 비중이 더 커질 것이라고 밝혔고, GDP 대비 국가 부채 비율도 123%에 달한다고 경고했습니다. 워런 버핏도 “재정 적자는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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