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선트 재무부 장관, “선의 협상 않는 나라엔 높은 관세 적용”
Written by on May 19, 2025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이 선의 없는 협상국에는 다시 높은 관세를 적용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베선트 장관은 NBC와의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관세 서한’과 관련해 “국가들이 진지하게 협상하지 않으면 ‘이게 관세율이다’라는 내용의 서한을 받게 될 것”이라며, “이것이 트럼프 대통령의 협상 지렛대”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 CNN과의 인터뷰에서 “18개 주요 교역국과는 개별적으로 협상을 진행하고, 나머지 국가는 중미·아프리카 등 지역 단위로 관세를 설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베선트 장관은 대부분의 국가는 미국에 좋은 제안을 하고 있으며, 비관세 장벽도 낮추고 싶어 한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모든 국가와 일일이 협상하기엔 시간과 자원이 부족하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아랍에미리트(UAE) 행사에서 “곧 각국에 미국에서 사업할 때 지불해야 할 관세를 통지하는 서한을 보낼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한편 베선트 장관은 무디스의 미국 신용등급 강등과 관련해 “이미 시장에 반영된 결과일 뿐”이라며 “무디스를 신뢰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또, 부채 문제에 대해서는 “지출을 줄이고 GDP 성장을 통해 부채 비율을 안정시킬 것”이라며, “GDP 대비 부채 비율이 가장 중요한 수치”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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