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칸소 전직 경찰서장 탈옥…살인·강간 혐의로 복역 중 도주
Written by on May 27, 2025

아칸소에서 살인과 강간으로 복역 중이던 전직 경찰서장이
탈옥해 대대적인 수색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아칸소 교정국에 따르면,
아칸소주와 미주리주 경계에 있는 작은 마을 게이트웨이 타운의 전 경찰서장 그랜트 하딘(Grant
Hardin)은 26일 일요일 오후 3시
40분쯤 칼리코 록 교도소에서 탈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감시카메라 영상에는 교도소
제복을 흉내 낸 옷차림의 하딘이 포착됐습니다. 그는 현재 매우 위험한 인물로 분류되며, 일반 시민이 접근해서는 안 된다고 스톤카운티 보안관실은 경고했습니다.
하딘은
2017년 한 시청 직원을 총으로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고, 또
1997년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강간 사건의 범인으로 DNA를 통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해당 사건은 수년간 미제로 남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하딘은 두 사건
모두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고, 총 80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었습니다.
현재 주 경찰과 연방 수사당국이 협력해 그의 행방을 쫓고 있으며, 교정 당국은 수감자
신원 확인 및 보안 절차에 대한 전면 재점검에 들어갔습니다.
탈옥 이후 시간이 흐르면서 수색 범위도 넓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수색은 아칸소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으나, 하딘이 극도로 위험한 인물로 분류됨에 따라 인접 지역까지 경계가 강화된 상황입니다.
지역 사회에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으며, 당국은 주민들에게 하딘을 목격할 경우 절대 접근하지 말고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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