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track

Title

Artist

북텍사스 오존 경보 급증, 지역 공기질 개선 대책 시급

Written by on June 16, 2025

북텍사스에서 오존 경보가 급증하면서, 지역 공기질 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에 지방 정부와 전문가들이 나섰습니다. 


환경보호청(EPA)에 따르면 텍사스는 공기오염 수준이 전반적으로 낮지 않으며, 특히 달라스-포트워스 지역은 2024년에만 43건 이상의 오존 경보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최근 수년 중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이처럼 오존 오염이 심해지는 원인으로는 정유시설에서 배출되는 유해물질과 급증하는 대형 트럭 운행이 지목되고 있습니다. 텍사스 환경단체 ‘엔바이런먼트 텍사스(Environment Texas)’의 이언시먼스(Ian Seamans)는 “북텍사스가 성장할수록 더 많은 아이들과 노인, 호흡기 질환자들이 오염된 공기에 노출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텍사스 환경품질위원회(TCEQ)는 대기오염 감축이 수년간 제자리걸음을 하는 상황에서 ‘청정대기법’에 따른 법적 제재 도입을 논의 중입니다. 이는 연간 최대 4천500만 달러에 달하는 벌금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북중부텍사스정부협의회는 지난 2년간의 공기질 데이터를 분석해 단기 온실가스 감축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크리스 클라우스(Chris Klaus) 공기질 담당관은 “지금처럼 가면 폭염이 시작되는 8월엔 더 많은 오존 경보가 예상된다”고 경고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urrent track

Title

Art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