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후 미국 입국 심사 강화…유학생·여행자 불안 확산
Written by on June 26, 2025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집권 이후 미국의 입국 심사가 까다로워졌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외국인의 SNS 게시물이 입국 판단에 영향을 줬다는 사례까지 알려지면서, 유학생과 여행객들 사이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워싱턴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에서 입국 심사를 담당하는 세관국경보호국(CBP)은 “법은 바뀌지 않았고, 여전히 같은 기준으로 심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외국인 입국 거부 건수는 늘었습니다.
세관국경보호국(CBP)은 “단순히 도착 승객이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2024년 워싱턴 지역 공항에서만 26만 명 중 4,625명이 입국을 거부당했습니다.
학생 비자의 경우, 유효한 비자와 I-20, DS2019 등 필수 서류 외에도 미국 방문 목적과 학교, 숙소에 대해 명확히 답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SNS만으로 입국이 거부되는 일은 없다고 강조했지만, ‘미국에서 정착하려는 의도’가 드러나는 정황이 다수 포착될 경우 추가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또, 입국자가 테러 단체를 지지하거나 선전한 흔적이 있다면 입국은 제한됩니다. 2차 심사는 보다 정밀한 절차이지만, 대부분의 경우 별다른 문제없이 입국이 허용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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