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렉 애벗, 특별 회기서 ‘홍수 대응부터 선거구 개편까지’ 18개 안건 발표
Written by on July 10, 2025

그렉 애벗 텍사스 주지사가 이달 21일부터 시작되는 특별 회기에서 처리할 18개 핵심 안건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회기의 중심에는 힐 컨트리 지역의 대형 홍수 대응, 선거구 재조정, 대마 성분의 제품 규제가 포함됐습니다.
애벗 주지사는 7월 4일 과달루페강 홍수 참사와 관련해, 조기경보 체계 개선, 재해 복구 절차 간소화, 피해지역 구호기금 확보 등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홍수로 최소 120명이 사망했고, 160명 넘는 실종자가 보고됐습니다.
논란이 되는 중간기 선거구 재조정도 이번 회기 안건에 포함됐습니다. 하지만 이 조치는 홍수 대응을 위한 회기라는 명분과 맞지 않는다며, 민주당은 “홍수 피해로 온 주가 충격에 빠진 상황에서 정치적 이익을 노리고 있다”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또한 연방 법무부는 일부 민주당 지역구의 인종 구성에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애벗 주지사는 이외에도 환각 성분이 있는 THC 함유 햄프 제품에 대한 규제 강화, 공립학교 STAAR 시험 폐지 및 대체 방안 마련, 주 검찰총장의 선거범죄 기소 권한 복원, 낙태 제한 강화, 생물학적 성별 기준에 따른 화장실 사용 의무화 등을 입법 세션의 주요 안건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특별 회기는 최대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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