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 하루 7,000명 불법체류자 체포 계획 발표
Written by on July 14, 2025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4년간 1,700억 달러의 이민 예산을 확보하고, 하루 7,000명 규모의 불법체류자 체포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톰 호먼 국토안보부 국경총수는 10일, 기존 하루 3,000명 수준의 체포 쿼터를 두 배 이상 늘리겠다는 방침을 밝히며, “바이든 행정부 시절 풀려난 외국인만 다 체포하려 해도 매일 7,000명씩 단속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스티븐 밀러 백악관 부비서실장이 설정했던 체포 기준치를 넘어서는 규모로, 미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 1만 명 증원과 함께 연방 및 주 경찰까지 총동원될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출범 이후 5개월간 ICE를 통해 10만 명 이상의 불법체류자를 체포했으며, 6월에는 하루 2,200명, 한 달간 3만 명을 넘겼습니다. 그러나 추방은 상대적으로 저조해, 6월 한 달 동안 ICE가 실제 추방한 인원은 1만 8,000명에 그쳤습니다.
이민 구치시설의 수용 인원은 이미 6만 명에 육박해 과포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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