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닐 주입 초콜릿으로 전 남편 살해 시도…63세 여성 기소
Written by on July 15, 2025

텍사스 파커 카운티(Parker County)에서 63세 여성 파멜라 스탠리가 펜타닐을 주입한 초콜릿 상자를 이용해 전 남편을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스탠리는 지난 5월 30일 웨더퍼드(Weatherford)에 위치한 ‘스코티시 인 모텔(Scottish Inn Motel)’ 주차장에서 언더커버 수사관에게 펜타닐을 구매하려다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수사관은 범죄 제보를 받고 수사를 벌였으며, 그녀가 고급 초콜릿 상자에 펜타닐을 주입해 여행사에서 보낸 축하 선물처럼 위장한 뒤, 전 남편에게 우편으로 보내려 했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파커 카운티 특별범죄수사대는 스탠리에게 투명한 비닐봉지에 담긴 ‘펜타닐로 추정되는 물질’을 건넨 뒤 현장에서 즉시 체포했습니다. 제프 스웨인 카운티 검사장은 “무엇보다 범행이 실행되기 전에 막을 수 있었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공개된 법원 기록에 따르면, 스탠리는 지난 2019년에도 총기를 난사한 혐의로 체포된 전력이 있으며, 이번 체포 당시에는 메스암페타민 소지 혐의도 추가로 적용됐습니다.
그녀는 최근 대배심에 의해 살인미수 등 여러 혐의로 기소됐으며, 현재 재판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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