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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당 참의원 과반 실패…자민당 체제 70년 만에 균열

Written by on July 21, 2025

일본 여당이 참의원 선거에서 과반 확보에 실패하면서 정국이 급격한 혼란에 빠졌습니다. 


자민당과 공명당은 총 47석에 그치며 연립여당으로서 최소 과반을 지키지 못했고, 이로써 중의원과 참의원 모두에서 여소야대가 형성됐습니다. 


자민당 중심의 안정 정국이 무너진 것은 1955년 자민당 창당 이후 처음입니다. 이시바 시게루 총리는 선거 직후 “정권 운영의 책임을 다하겠다”며 총리직 유지를 시사했지만, 여당 내에서는 퇴진 요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특히 자민당 내 마지막 남은 유력 파벌인 아소파의 아소 다로 전 총리는 “총리직 유지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히며 공개 반기를 들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기존 양당 체제가 흔들리고, 국민민주당과 참정당 같은 제3세력이 부상하면서 정국은 더욱 복잡해졌습니다. 야당 세력은 난립하고, 안보·경제 정책에 대한 입장 차이도 커 연합 전선 구축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일본 언론은 “정치 표류는 피할 수 없으며, 정권 재편이나 조기 총선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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