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벨, 2027년까지 전 제품 인공 색소 제거… ‘무색소 아이스크림’ 선언
Written by on July 25, 2025

텍사스를 대표하는 아이스크림 브랜드 블루벨이 오는 2027년까지 전 제품에서 공인된 인공 색소를 제거하기로 했습니다.
브렌험(Brenham)에 본사를 둔 블루벨 크리머리 (Blue Bell Creameries)는 SNS 플랫폼 X를 통해, 2027년 12월 31일까지 인공 색소를 사용하지 않는 아이스크림으로 전면 전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발표는 블루벨이 속한 국제유제품협회(IDFA)의 공동 이행 약속에 따른 것으로, 협회 측은 미국 내 아이스크림의 약 90%를 생산하는 업체들이 이 조치에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상 색소는 총 7종이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이들 색소가 인체에 안전하다고 판단하고 있으나, 일부 주의 현행 법률이나 향후 개정 움직임이 연방법과 충돌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업계는 제도적 혼란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블루벨은 자사 홈페이지와 X 계정을 통해 인공 색소가 포함되지 않은 제품 목록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홈메이드 바닐라, 더치 초콜릿, 쿠키 앤 크림을 비롯해 수십 가지 맛의 아이스크림과 바, 셔벗 제품이 포함돼 있습니다.
성분의 투명성을 중시하는 소비자 요구가 커지는 가운데, 블루벨의 이번 결정은 지역사회와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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