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라, 美 50% 관세 방침에 ‘문명국답게 대화로 풀자’ 촉구
Written by on July 29, 2025

브라질의 룰라 대통령이 미국의 50% 관세 부과 방침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대화를 통한 해법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28일 룰라 대통령은 “미국은 일방적 조치 대신 브라질의 중요성을 고려해 협상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문명국가처럼 대화로 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을 통해 브라질산 제품에 5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으며, 룰라 대통령은 이를 비판하면서도 외교적 해결 의지를 밝혔습니다.
브라질 언론 G1은 현재 양국 고위급 인사들이 정상 간 통화 등 논의를 위한 접촉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브라질 정부는 2009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대미 누적 무역적자가 902억 달러에 달한다며 구체적 자료를 기반으로 대응에 나설 계획입니다.
한편, 브라질은 리튬 등 전략 광물에 대한 미국의 통제 시도 가능성에도 우려를 표하며, 자원 보호를 위한 특별위원회 설립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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