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카운티, 올해 첫 웨스트나일 인체 감염 확인
Written by on August 1, 2025

달라스 카운티에서 올해 첫 웨스트나일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했습니다.
보건당국은 2025년 첫 웨스트나일바이러스 환자가 달라스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이라고 밝혔습니다. 다행히 신경계 침범이 없는 경증으로 진단됐으며, 환자의 추가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달라스 카운티에서는 올해 들어 지금까지 98개의 웨스트나일 양성 모기 서식지가 확인됐습니다. 지난해에는 총 37명의 인체 감염 사례가 보고됐고, 이 중 3명이 사망했습니다.
보건국 필립 황 국장은 “첫 인체 감염 사례가 확인된 만큼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특히 야외 활동 시 디이트(DEET) 성분이 포함된 모기 퇴치제를 사용하고, 긴 소매 옷을 입으며, 집 주변 고인 물을 제거하고, 모기가 활발한 해 질 무렵부터 새벽까지는 외출을 줄이는 등 이른바 ‘4D 수칙’을 강조했습니다. 웨스트나일 바이러스는 감염된 새를 흡혈한 모기가 사람이나 동물을 물면서 전파됩니다.
대부분은 가벼운 발열, 두통, 근육통 등으로 끝나지만, 드물게 뇌염 같은 중증 신경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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