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엘럼, 매주 금·토 밤 10시부터 주요 도로 폐쇄…달라스 경찰 ‘치안 강화’
Written by on August 1, 2025

달라스 경찰은 딥엘럼(Deep Ellum) 지역의 치안과 질서 유지를 위해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10시부터 주요 도로를 폐쇄하고, 경찰 인력을 대폭 증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7월 4일 주말 총격 사건으로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치는 등 잇단 범죄 발생 이후, 지역 상인과 주민들이 30일 내 개선책 마련을 요구하며 목소리를 높인 데 따른 대응입니다.
딥엘럼을 관할하는 시의원 제시 모레노는 이번 조치가 수년 전부터 간헐적으로 시행돼 왔으며, 당분간 지속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사업장 물류 이동과 직원 출퇴근에 지장이 없도록 조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딥엘럼재단에 따르면, 지난 주말 폐쇄된 도로는 엘름 스트리트(Elm St.), 메인 스트리트(Main St.), 모뉴먼트 스트리트(Monument St.) 등 주요 간선도로와 연결도로이며, 폐쇄 구간은 보행자만 통행이 허용됩니다.
달라스 경찰은 향후 상황에 따라 폐쇄 도로를 확대하거나, 다른 요일에도 시행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딥엘럼재단 측은 지역사회 안전 계획의 업데이트도 준비 중이라며, “최근의 경찰 대응에 고무돼 있으며, 커뮤니티가 다시 뭉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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