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중 관세 휴전 90일 연장
Written by on August 12, 2025

미국과 중국이 90일간 유지해온 ‘관세 휴전’을 다시
90일 연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1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중국에 대한 추가 관세 유예를 11월 10일까지 연장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정부도 ‘중·미 스톡홀름 무역협상 공동성명’을 공개하며 같은 내용을 확인했습니다.
공동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5월부터 적용한 24%포인트 추가 관세의 유예기간을 다시
90일 늘리고, 중국도 보복 관세를 유예합니다. 중국은 미국에 대한 비관세 보복 조치도 중단하거나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세계
1·2위 경제대국 간 관세전쟁 재개라는 ‘파국’은 일단 피하게 됐으며,
오는 10월 말에서11월 초 즈음
APEC 정상회의 전후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첫 미·중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도
열렸습니다.
양국은 지난 5월 제네바 회담에서 관세율
115% 중 91%포인트를 철회하고 나머지 24%포인트를 90일 유예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희토류·첨단
반도체 수출 통제 문제로 갈등이 이어졌고, 지난달 스톡홀름 회담에서 잠정 연장에 합의한 뒤 이번에 최종 확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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