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트럼프, 알래스카서 정상회담…우크라 해결 집중
Written by on August 15, 2025

크렘린궁이 14일, 15일 알래스카에서 열리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상회담에서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이 핵심 의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외교정책 보좌관은 이번 회담이 양국 간 무역·경제 협력 확대, 평화와 안보 보장, 국제·지역 현안 등도 다룰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대변인 역시 회담이 복잡하고 다층적인 성격을 띠며, 우크라이나 문제 해결을 위한 정치적 의지를 양측이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회담은 알래스카 시간 15일 오전 11시 30분에 통역을 동반한 1대1 대화로 시작해, 이어 양국 대표단 협상이 진행됩니다. 회담 후에는 식사를 겸한 회의와 공동 기자회견이 예정돼 있으나, 서명할 문서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측 대표단은 우샤코프 보좌관, 라브로프 외무장관, 벨로우소프 국방장관 등 5명으로 구성됩니다.
우샤코프 보좌관은 회담 준비 기간이 짧았지만 필요한 조건이 모두 갖춰졌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회담 장소가 2차대전 당시 소련군 전사자가 묻힌 추모지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전승 80주년에 상징적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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