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증권거래소, 첫 광고 캠페인 돌입…‘강세장은 고향으로’
Written by on August 19, 2025

달라스에 본사를 둔 텍사스증권거래소(TXSE)가 2026년 공식 출범을 앞두고 첫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DFW 국제공항 전 터미널에 디지털 광고판을 설치해 “강세장은 고향으로 돌아온다(The bull market is coming home)”라는 문구를 선보이며 본격적으로 존재감을 알렸습니다.
DFW 공항은 지난해 8천780만 명이 이용한 세계 3위 규모 공항으로, 금융 중심지에서 오는 방문객을 직접 겨냥한 전략입니다.
광고는 AT&T 스타디움, 글로브 라이프 필드, 알링턴 컨벤션센터 등 주요 거점에도 확대 설치돼 지역 경영진과 투자자에게도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텍사스증권거래소는 블랙록과 시타델 시큐리티즈(Citadel Securities) 등 월가의 대형 금융사로부터 1억6천만 달러 이상을 유치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거래소는 뉴욕 중심의 금융 지형을 바꾸겠다는 목표 아래, 빠르게 성장하는 텍사스 경제와 인구 증가를 발판 삼아 기업과 투자자를 끌어들이려 합니다. 이미 뉴욕증권거래소와 나스닥도 달라스에 지점을 두며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제임스 리 텍사스증권거래소 CEO는 “자본과 인재가 뉴욕이 아닌 텍사스로 이동하고 있다”며 새로운 금융 중심지로서의 비전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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