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헨리 호세 크루즈, 뺑소니 사고로 사망…동료들 ‘가해자 자수 촉구’
Written by on August 26, 2025

달라스의 29세 코미디언 헨리 호세 크루즈가 지난 토요일 새벽 뺑소니 사고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경찰은 새벽 2시 15분쯤 엘름 스트리트와 I-345 서쪽 램프 인근에서 차량이 인도를 넘어 중앙분리대를 치고 달아나 크루즈를 들이쳤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크루즈는 동료 코미디언들과 공연을 마친 뒤 귀가하던 길이었습니다. 목격자 사간 버틀러는 “차가 램프에서 고속으로 내려와 중앙분리대를 넘어왔다”고 전했습니다.
샥스 코미디 클럽(Shark’s Comedy Club) 대표 노아 로버트슨은 911에 신고한 뒤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지만 크루즈는 병원에서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어두운 색 차량으로만 추정하고 있으며, 가해 차량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친구 앤젤 에르난데스는 “그는 방 안을 환히 밝히던 사람이었고 어머니의 유일한 아들이었다”며 충격과 슬픔을 전했습니다. 동료들은 크루즈를 “긍정적이고 따뜻한 친구”로 기억하며, 가해자가 반드시 자수해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크루즈를 추모하는 공연은 8월 30일 샥스 코미디 클럽에서 열리며, 가족을 위한 온라인 모금에는 이미 7,500달러 이상이 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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