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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시의회, 세율 인하 속 공공도서관 폐쇄 논란 예산안 논의

Written by on September 18, 2025

달라스 시의회가 수십억 달러 규모의 새 예산안을 두고 막판 논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안은 세율을 소폭 낮추지만 주택 감정가가 오르면서, 실제로는 주민들의 재산세 부담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점에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예산안에는 공공도서관 5곳을 줄이는 방안도 담겼습니다. 


올해 스킬먼 브랜치 도서관(Skillman Branch Library)이 문을 닫고, 내년에는 4곳이 추가로 폐쇄될 예정입니다. 


시 당국은 “인근에 다른 도서관이 있다”며 조정을 주장했지만, 주민들은 교육 기회 축소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한 주민은 “도서관이 교육과 기회의 공간이자 안전망”이라며, 자신이 변호사가 될 수 있었던 배경에도 도서관이 있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시장 에릭 존슨은 재산세율 인하가 달라스의 경쟁력에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주민들은 세율 인하를 위한 도서관과 수영장 축소가 오히려 도시의 미래를 위협한다고 반박했습니다. 


이번 예산안에는 공공안전에 13억 달러, 도로 개선에 1억6천2백만 달러가 배정됐습니다. 반면 내년에는 수영장 운영비가 빠져 있어 폐쇄 가능성이 제기됐고, 주정부 로비스트 지원도 삭감돼 34만 달러가 절감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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