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캐나다 “美포함 파트너십 노력…무역협정 강화 모색”
Written by on September 19, 2025

멕시코와 캐나다가 미국과의 북미 3국 무역협정, USMCA 필요성을 재확인하며 역내 공급망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과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18일 멕시코시티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USMCA를 기반으로 북미 산업 경쟁력 제고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멕시코와 캐나다는 USMCA를 더욱 강하게 유지하기로 뜻을 모았다”며 “상호 존중 속에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카니 총리도 “미국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길 원하며, 협정을 더 공정하고 효과적으로 만들기 위해 세부 조정 방안도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USMCA는 2018년 도널드 트럼프 정부 시절 체결돼 2020년 7월 발효됐으며, 기존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을 대체했습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올해 취임 이후 고율 관세를 부과하며 불공정성을 문제 삼아 재협상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습니다.
이에 멕시코와 캐나다는 “북미 공급망은 이미 국가별로 분리 불가능하다”는 논리를 앞세워 현상 유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양국 정상은 또 새로운 안보 분야 협의체 창설에도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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