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track

Title

Artist

포트워스서 찰리 커크 추모 행진…환호와 야유 속 엇갈린 반응

Written by on September 22, 2025

포트워스 도심에서 토요일 저녁, 수천 명이 모여 총격으로 숨진 보수 활동가 찰리 커크를 추모하는 행진이 열렸습니다. 


참가자들은 성조기를 흔들고 ‘Freedom’ 티셔츠와 MAGA 모자를 착용하며 커크의 마지막 모습을 기렸습니다. 행사장은 ‘Turning Point USA’ 로고가 붙은 리무진과 커크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형 사진으로 꾸며졌습니다. 


집회 전 포트워스 사업가 폴 레몬은 “중립의 시대는 끝났다”며 선과 악의 대결을 강조했습니다. 태런트 카운티 공화당 관계자 카를로스 터시오스는 “커크의 죽음을 조롱하는 사람들은 영적 전쟁의 증거”라고 말하며, 이번 행진이 그의 삶을 기리고 용기를 전하는 자리라고 설명했습니다. 


행진에는 노인 부부부터 어린아이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했습니다. 한 어린이는 자신만 한 크기의 성조기를 흔들며 선두에 섰습니다. 케네데일 출신 니콜 카우츠는 “사람들이 신앙으로 돌아오고 있다는 사실이 위로가 된다”며 “모든 일엔 하나님의 뜻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일부는 환호했지만, 히스패닉 문화 행사장 인근에서는 야유가 이어졌습니다. 한 시민은 “커크가 소수자 공동체에 상처 주는 발언을 했다”며 행진을 비판했습니다. 


한편, 행진에 참여한 재스민 콜먼은 아이들과 함께 커크의 초상화를 전시하며 “미국이 더 이상 분열돼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우리를 괴물 취급하는 언어는 멈추고, 서로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urrent track

Title

Art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