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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지갑 닫혔다”…美 증시 고공행진에도 ‘경고음’

Written by on September 22, 2025

미국 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으면서 경기 이상 신호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20일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GDP의 70%를 차지하는 가계 소비가 흔들리고 있으며, 특히 저소득층과 중산층의 구매력이 크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임금 상승세 둔화, 주거비와 공공요금 상승이 가계 부담을 키우고 있습니다. 최하위 20% 계층은 소득의 약 40%를 집세에 쓰고 있으며, 8월 휘발유는, 전기요금은 6.2% 올랐습니다. 식료품 물가도 2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로 수입품 가격까지 오르자, 소비자들은 필수품 외 지출을 줄이고 일부는 저축을 줄이거나 빚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무디스 보고서에 따르면, 저소득층 저축이 팬데믹 이전보다 22%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요식업을 비롯한 생활밀착 업종에서는 이미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아이홉, 치폴레, 스위트그린 등 외식업체는 고객 지출 감소를 실적에 반영했습니다. 펩시코와 킴벌리 클라크 같은 대기업도 하반기 전망을 낮추며 보수적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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